수질연구소는 관련 법령에 따라 주기적으로 수돗물의 안전성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특히 분석의 정확성과 검사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 분기 및 반기별로 정도관리를 시행, 최상의 분석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 매년 울진, 영덕 등 경북권 7개 시·군 11개 정수장의 원생동물분석을 지원, 대구경북 상생협력에도 한몫 하고 있다.
김문수 시상수도사업본부장은 "고도정수처리 등으로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하고 있다"며 "시민들은 수돗물을 마음껏 음용해도 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먹는물수질검사기관(바이러스 및 원생동물분야)으로 지정돼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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