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대구사이버대, 서울학습관 개관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8.22 07:23

수정 2016.08.22 07:23

수도권지역 학생 양질 교육서비스 제공 기대
보라매공원 인근에 들어선 대구사이버대 서울학습관.
보라매공원 인근에 들어선 대구사이버대 서울학습관.
대구사이버대 서울학습관이 관악구 신림동에 문을 열었다.

서울학습관은 건축면적 1573㎡, 지상 7층 규모다. 앞으로 단계적으로 스터디룸, 촬영 스튜디오, 강의실, 회의실 등을 갖출 예정이어서 서울,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학우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구사이버대는 이전에도 이미 충무로, 충정로 등에 임대형태의 학습관을 두고 각종 모임과 특강을 진행했었다. 하지만 수도권 지역 학생들의 가파른 증가세를 충족하지 못해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었다.

또 지난 2학기 모집 지원 결과 지원자의 지역별 분포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이 33.25%로 가장 높아 대구경북(30.66%)을 앞질렀다.


특히 대구사이버대는 사이버교육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온·오프라인 병행학습이 가장 활발, 큰 장점으로 대표되는 대학이다.

앞으로 서울학습관은 각종 오리엔테이션, 학과 세미나를 비롯해 졸업생, 재학생, 신입생들의 동아리 모임과 학습 커뮤니티 활동, 교수 및 명사들의 특강이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또 학생들간의 학습교류의 장으로 활용되어 보다 활발한 인적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홍덕률 총장은 "전국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대구사이버대의 서울학습관 개관은 대학의 제2의 도약에 대한 큰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구사이버대 학생 모두가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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