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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침구 브랜드 ‘밀로앤개비’, 이불 신제품 출시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8.24 09:21

수정 2016.08.24 09:21

유아 침구 브랜드 ‘밀로앤개비’, 이불 신제품 출시
프리미엄 유아 침구 브랜드 밀로앤개비가 캐릭터 입체이불과 차렵이불 신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밀로앤개비의 대표 제품인 캐릭터 입체이불은 친근한 동물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형상화해 수면 시간에 즐거운 상상력을 더하는 제품이다.

새롭게 출시된 '루시'는 익살스러운 다람쥐를 모티브로 한 핑크 컬러의 제품으로, 귀와 꼬리에 부드러운 솜으로 볼륨감을 살려 포근한 느낌을 준다. 겉감은 프리미엄 순면 100%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충전재로 공기 함유율이 높은 하이포머솜을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좋다. 무형광, 무표백, 무염색으로 수면 건강도 고려했다.

면역력이 약하고 피부가 여린 아이들을 위해 항균성을 강화한 코튼 차렵이불 2종과 안티알러지 마이크로 차렵이불을 출시했다.
밀로앤개비의 코튼 차렵이불은 민감하고 여린 피부를 위한 사계절용 이불로, 겉면에는 아기자기한 모티브를 따라 퀼팅, 푹신한 느낌을 준다. 겉감은 부드럽고 통기성, 흡습성이 뛰어난 60수 새틴 원단 및 순면 100%로 돼 있어 아이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했다. 충전재로는 유해균을 살균하는 유기 물질을 섬유 표면에 코팅한 프레실솜을 사용했다. 달과 별, 구름 등 동화적 요소를 넣은 '핑크 클라우드'와 우주 공간을 그려 넣은 '블루 스페이스' 2종으로 출시됐다.밀로앤개비의 안티알러지 마이크로 차렵이불은 알러지 유발을 막아주는 기능성 마이크로화이버 원단에 프레실솜을 채워 넣어 진드기와 유해물질을 차단한다. 고밀도 초극세사 섬유인 마이크로화이버 원단은 촉감이 부드러워 피부 자극이 적고 세균 증식을 억제한다.
캐릭터 입체이불로 출시됐을 때 완판된 것으로 유명한 토끼 캐릭터 '로라'와 남아들에게 인기가 좋은 공룡 캐릭터 '딜런' 2종으로 선보인다.

즐거운 잠자리와 건강한 수면을 생각하는 밀로앤개비의 모든 이불 제품에는 작은 미니 애착인형이 달려 있어 혼자 잠들더라도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밀로앤개비는 백화점 매장 또는 쁘띠엘린 통합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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