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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스마트폰영화제, 매시업 기가 페스티벌로 거듭난다

허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8.25 11:08

수정 2016.08.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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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물론 신기술과 접목된 다양한 영상 콘텐츠의 향연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5회째 이어진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신기술과 접목된 다양한 영상 콘텐츠 경연의 장인 '매시업 기가 페스티벌'로 확대 개편된다. '매시업 기가 페스티벌'에서는 영화는 물론 가상현실(VR), 드론 등 신기술과 문화, 예술이 결합된 다양한 영상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KT는 기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물고, 장르간 융합을 통해 신기술 영상 콘텐츠를 즐기는 축제인 '매시업 기가 페스티벌'을 10월 22일 서울 SJ쿤스트할레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영상 콘텐츠 공모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매시업 기가 페스티벌'은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영상 콘텐츠 페스티벌로 전면 확대 개편된 것이다.
KT는 획일화된 영상 공모전이 아닌 VR, 드론 등 신기술과 다양한 장르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와 가능성을 펼치는 장을 만들기 위해 확대 개편을 결정했다. 이번 축제는 '오픈콜(일반공모)', '크리에이터스 매시업(전문가초청)', '브랜드마켓(브랜드참여)' 총 3가지 부분으로 구성된다.
일반인이 참여하는 공모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까지 참여할 예정으로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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