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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SW 중심대학 총장 간담회' 개최

연지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8.25 17:16

수정 2016.08.25 17:16

국민대는 25일 최양희 미래부장관을 비롯해 2015년 선정된 8개 대학과 2016년 신규 선정된 6개 대학의 총장 및 사업 총괄 책임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SW중심대학 총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심대학 사업의 성과 및 각 대학별 추진 계획을 논의하고 간담회 후에는 올해 신규 선정된 국민대의 SW중심대학 현판식이 진행됐다.

국민대는 국내에서 최초로 비전공자 전교생 코딩 교육을 필수로 제도화한 바 있으며 학교에서 제도적으로 실리콘밸리 인턴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어 실리콘밸리 지역에 인턴 후 정규직 진출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SW중심대학 추진 계획의 핵심 내용에는 타 전공 학생들의 SW 분야 부전공과 복수전공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교과과정 개선, 글로벌 진출 강화를 위한 교과·비교과 과정에서의 지원, SW 분야에 대한 열정과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한 학생 선발 제도 개선 등이 포함돼 있다. cynical73@fnnews.com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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