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세종학당 우수학습자 초청 연수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8.30 08:54

수정 2016.08.30 08:54

전 세계 세종학당에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고 있는 54개국 150여 명의 외국인 학습자들이 한국 문화 학습과 체험을 위해 서울에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서울과 강원도 일대에서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2016 세종학당 우수 학습자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
또 ‘한국어 말하기 대회’ 결선도 개최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한국어 학습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국과 한국어에 대한 애정을 더욱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체부는 이번 행사가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진 외국인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통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세종학당이 세계 곳곳에서 더욱 크게 활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재단과 함께 관련 행사를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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