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서울과 강원도 일대에서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2016 세종학당 우수 학습자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 또 ‘한국어 말하기 대회’ 결선도 개최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한국어 학습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국과 한국어에 대한 애정을 더욱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체부는 이번 행사가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진 외국인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통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세종학당이 세계 곳곳에서 더욱 크게 활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재단과 함께 관련 행사를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