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건설은 서울 송파구 오금동 135번지 일대(옛 동아일보 사옥 부지)에서 '송파두산위브 (조감도)'를 9월 2일 분양한다고 8월31일 밝혔다. 지하2층~지상 28층, 2개동에 전용면적 △59㎡ 215가구 △84㎡ 54가구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지하철 5호선 개롱역까지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주요 간선도로 이용시 강남까지 10분대에 진입 가능해 강남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오는 12월 수도권고속철도인 SRT 수서역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망은 한층 더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반경 500m내에 개롱초, 거여초, 영풍초, 오주중, 보인중·고 등의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다. 송파도서관, 송파종합사회복지관, 장지체육관 등도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9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자곡동 661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9년 2월말 예정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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