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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15년만에 2000번째 매장 ‘용인신갈점’ 오픈

김성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8.31 15:21

수정 2016.08.31 15:21

8월 31일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오른쪽)이 이디야커피 2000호점인 경기 용인신갈점에서 열린 오픈식에 참석한 뒤 점주를 격려하고 있다.
8월 31일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오른쪽)이 이디야커피 2000호점인 경기 용인신갈점에서 열린 오픈식에 참석한 뒤 점주를 격려하고 있다.


이디야커피가 국내 커피전문점중 처음으로 2000호점을 돌파했다고 8월 31일 밝혔다.

이디야커피의 2000번째 매장은 경기 용인시 신갈에 위치한 ‘용인신갈점’으로 2001년 1호점인 ‘중앙대점’을 낸 지 15년만이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2013년 10월 국내 최초로 1000호점을 오픈한 바 있다.
이디야는 당초 2000호점 달성 시기를 2017년 중반 이후로 예상했다.
그러나 매년 300여개 이상의 매장을 새로이 오픈하며 1년여 앞당겨 달성했다.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 이날 용인신갈점에서 가진 2000호점 오픈 기념식에서 “이디야커피의 2000호점 돌파는 그 동안 이디야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15년 동안 이디야커피를 애용해 준 모든 고객 여러분들과 점주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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