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KT텔레캅, 추석연휴 '안심보안서비스' 제공

이태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9.02 16:35

수정 2016.09.05 18:47

KT텔레캅 출동대원이 추석을 맞아 고향으로 떠나는 고객에게 안심보안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KT텔레캅 출동대원이 추석을 맞아 고향으로 떠나는 고객에게 안심보안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보안전문기업 KT텔레캅이 추석을 맞아 고객들이 안심하고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안심보안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안심보안서비스’는 9월 12일부터 19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집과 매장을 비운 고객을 대상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이 기간 중 보안시스템 해제 발생시 안심문자 등을 통해 고객에게 통보해주는 서비스다.
안심보안서비스는 KT텔레캅 고객이라면 누구나 고객센터에서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KT텔레캅은 도난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새벽 시간대에 특히 고가품과 현금을 많이 취급하는 금은방 및 편의점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주요시설의 CCTV 등 보안장비의 작동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KT텔레캅 관계자는 “추석연휴 집을 비우기 전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전 출입문과 창문이 잘 잠겼는지 훼손된 곳은 없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우유 투입구와 같은 작은 구멍도 확실히 막는 것이 좋다”며 “신문이나 우유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배달업소에 미리 알려 현관 앞에 쌓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golee@fnnews.com 이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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