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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IoT로 중국 디즈니랜드 관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9.09 17:11

수정 2016.09.0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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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이푸장홀딩스에 건물통합관리솔루션 제공
차인혁 SK텔레콤 IoT사업본부장(오른쪽)과 샤오싱타오 SPH 대표가 8일 중국 상하이 SPH 사옥에서 MOU를 체결한 뒤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차인혁 SK텔레콤 IoT사업본부장(오른쪽)과 샤오싱타오 SPH 대표가 8일 중국 상하이 SPH 사옥에서 MOU를 체결한 뒤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중국 상해 디즈니랜드, 홍차우 공항 등 주요 시설에 SK텔레콤의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도입된다.

SK텔레콤은 건물 통합관리 솔루션을 중국 상해의 대형 시설관리 기업인 상하이푸장홀딩스(SPH)에 제공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9일 밝혔다.

건물 통합관리 솔루션은 센서나 태그를 활용해 제조.건설현장의 작업자 안전 및 현장의 시설.자산을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여기에 협력사와의 협업을 통해 건물의 공조, 조명, 전기, 주차를 관제하는 기능을 추가해 건물의 안전과 시설 관리를 통합한 서비스다.

건물 내부 구역별 출입자 관리가 가능하고, 여러 건물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원격으로 공조, 조명, 전기제어 및 주차관제를 시행하는 등 효율적인 건물관리가 가능해진다.



SPH는 상해 와이탄 주변 전통 건물 및 상해 디즈니랜드, 홍차우 공항, 상해 자기 부상 열차 역사 등 상해 주요 건물 200여개를 운영.관리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중국의 유명 시설 및 건물을 관리하는 새로운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 차인혁IoT사업본부장은 "IoT 플랫폼과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건물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건물 관리의 운영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며 "향후 IoT를 활용한 다양한 건물관리 솔루션을 공급해 국내외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