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시와 구.군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총 17개 반 95명으로 구성된 청소대책상황반, 기동청소반, 단속반을 설치.운영한다.
각 대책반은 연휴기간 발생한 생활쓰레기 신속 수거, 주요 간선도로 등 쓰레기 무단투기가 예상되는 지역 단속과 쓰레기 처리 임무를 수행한다.
또 이 기간 구.군별로 쓰레기 수거일정을 지정해 시민들 편의를 도모한다. 배출쓰레기 종류, 수거일 및 시간 등을 적극 알려 주민들의 혼란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연휴가 끝난 뒤 19~20일 이틀간에는 마무리 일제대청소를 할 예정이다.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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