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루트로닉은 중화권 의료기기 유통 업체와 약 65억원 규모의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루트로닉은 피부·성형 치료 분야 의료기기를 내년 3·4분기까지 중국 유통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초도 물량이 선적 진행 되고 있다.
황해령 루트로닉 대표는 "올해 초 베이징에 있던 중국 사무소를 상하이로 옮기고 법인을 설립했다"며 "중화권에 많은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유통 업체와의 계약인 만큼 향후 중화권 수출 확장에 힘이 실릴 것"이라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