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23개의 스타트업이 참가해 각자의 기술 경쟁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우승팀에게는 5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 과정에서 우승한 스타트업은 홍보 효과는 물론 각종 투자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게 된다.
지난 2007년부터 열린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통해 610개의 스타트업이 총 61억 달러의 투자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또 웹 기반 파일공유 서비스 기업 '드롭박스(Dropbox)'와 모바일 기반 크레딧 정보기업 '민트(Mint)', 세계 1위 웨어러블 기업 '핏빗(Fitbit)' 등도 이 무대를 통해 성장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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