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용인청소년수련원 야영장 개장 '120명 동시 이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9.21 13:47

수정 2016.09.21 13:47

경기도 용인시는 양지면 평창리 청소년수련원내 5만3441㎡에 120명이 이용할 수 있는 야영장을 조성, 이달부터 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야영장에는 6인이 사용할 수 있는 대형데크 8개, 4인이 사용할 수 있는 소형데크 18개 등 총 26개의 야영데크가 설치됐다.

샤워실과 화장실, 식기세척실, 화물 운반용 모노레일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야영장을 이용하려면 용인시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며, 이용료는 비성수기(9월~6월)에 1만1000원~1만4000원, 성수기(7월~8월)에는 1만5000원~2만원이다.

용인시민은 비성수기에 8000원~1만원, 성수기에 1만1000원~1만4000원이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관계자는 "이번 야영장 개장으로 청소년과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건전한 캠핑문화를 즐기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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