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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대하천 환경현안 해소방안 대토론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9.21 14:38

수정 2016.09.21 14:38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한국습지학회와 공동으로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대하천 환경현안 해소방안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이 계속되면서 낙동강 등 하천 녹조발생 증가로 하천관리에 대한 우려가 가중되고 있다.
이에 K-water는 한국습지학회를 비롯한 전문가와 함께 하천오염에 대한 원인과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 차기욱 K-water 수자원사업본부장, 유성용 국토부 수자원정책국장, 김형수 한국습지학회장과 물학술단체연합회, 시민단체 및 언론사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학수 K-water 사장직무대행은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과 마른장마로 녹조가 대량 발생하는 등 국내 하천의 환경 문제를 힘겹게 경험했던 한해였다"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각계 전문가의 지식과 기술을 접목해 하천 환경현안에 적극 대응하여 국민께서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