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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수시모집 마감...최종 경쟁률 12.84대 1

김병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9.21 20:17

수정 2016.09.21 20:17

삼육대는 21일 201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940명 모집에 1만2071명이 지원해 12.84 대 1의 전체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정원 내 전형에서는 적성전형이 181명 모집에 6166명이 지원해 34.07 대 1,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이 105명 모집에 1150명이 지원해 10.95 대 1, 일반전형이 354명 모집에 2371명이 지원 7.71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체 최고 경쟁률은 아트앤디자인학과 실기우수자전형으로 7명 모집에 504명이 지원해 72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첫 시행한 적성전형에서 간호학과가 12명 모집에 1082명이 지원해 90.17 대 1을, 물리치료학과가 8명 모집에 543명이 지원해 67.88 대 1, 보건관리학과는 5명 모집에 171명이 지원해 34.20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삼육대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기고사와 면접고사, 적성고사를 진행한다. 수험생들은 모집요강을 통해 사전공지된 일정에 홈페이지에 발표되는 시험장소, 시간 등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지정일 지정시간에 입실하여 실기와 면접 및 적성고사에 응시해야 한다.
삼육대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일은 11월 3일로 예정되어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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