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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코 새 모델에 소녀시대 태연 발탁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9.28 10:08

수정 2016.09.28 10:08

바닐라코 새 모델에 소녀시대 태연 발탁
바닐라코 새 모델에 소녀시대 태연 발탁

스타일리시 코스메틱 브랜드 바닐라코가 ‘서울 여성’의 이미지를 대표할 새로운 브랜드 아이콘으로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을 발탁했다고 28일 밝혔다.

바닐라코는 소녀시대 태연이 자사의 모델로 활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바닐라코는 태연이 바닐라코가 지향하는 ‘서울 여성’의 컨템포러리 뷰티를 효과적으로 전파할 수 있는 모델로 판단했다.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여성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한류스타 태연은 최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진행한 ‘걸그룹 가수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며 패션, 뷰티,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닐라코 마케팅 담당자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태연은 현재 전세계 여성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서울 여성의 뷰티 트렌드를 잘 보여줄 수 있는 모델”이라며 “바닐라코와 태연이 만나 재미있으면서도 톡톡 튀는 새로운 K-뷰티를 전 세계에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바닐라코는 10여 년간 한국 여성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K-뷰티의 중심에서 뷰티 트렌드를 견인해왔다.
바닐라코의 대표 제품인 ‘클린 잇 제로’는 독자적인 기술과 차별화된 제형으로 전 세계적으로 ‘3.3초’에 하나씩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다. 또 2014년 ‘틴티드 서울’을 시작으로 ‘플로랄 서울’, ‘서울 컬러스’ 등 ‘서울 여성’을 테마로 시즌 메이크업 컬렉션을 출시해왔다.
또 지난 8월에는 프리미엄 패션 레이블 ‘아이포리아’와의 콜라보로 F/W 컬렉션을 선보이며 화장품을 감각적인 패션 아이템화 하여 선보이는 등 독특한 행보로 소비자를 사로잡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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