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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아이앤티, 공모가 상단인 1만1500원 최종 확정...157:1의 경쟁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9.28 13:27

수정 2016.09.28 13:27

통신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 기업 수산아이앤티는 지난 22~23일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최종 공모가를 1만1500원으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공모가 밴드 1만500-1만1500원의 상단금액으로 총 공모금액은 195억원 수준이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40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1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산아이앤티는 원천 특허와 독점적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한 ISP협력사업의 안정성과 향후 네트워크보안솔루션 분야에서의 성장성,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과 사물인터넷(IoT)시대에도 적합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관투자자들에게 차별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보기술(IT)기업으로는 드물게 무차입 경영을 하고 있고, 185억원의 현금 보유를 바탕으로 재무건전성을 보이고 있다는 점 또한 호평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점들이 작은 공모사이즈에도 불구하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이끌어 낸 것으로 보인다는 게 업계 평가다.

kim@fnnews.com 김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