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융산업 한계 극복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공로
엘아이지넥스원 이효구 대표 방산 부품 국산화에 기여, 은탑산업훈장 수상 영예
이효구 엘아이지넥스원 대표이사는 대공유도무기 핵심 부품 국산화와 해외 수출 개척 등으로 국내 방위산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해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한 제 40회 국가생산성대회가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황교안 국무총리, 정만기 산업통산부차관, 경제단체 대표, 수상기업 및 산업계 임직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9명의 개인 유공자와 44개 기업이 훈포장과 표창을 받았다.
국가생산성대회는 매년 산업현장에서 생산성 향상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법인 및 단체와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생산성분야 행사다.
은탑산업훈장을 받은 엘아이지넥스원 이효구 대표는 37년의 탄탄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대공유도무기 '신궁'의 한국형 탐색기 등 핵심 부품의 국산화를 통해 735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뒀다.
생산성향상 유공자 부문에서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박스뱅크의 임응배 회장, 한국경영혁신기업협회 최명동 전무, 시스템 욕실을 키운 대림바토스 신병규 대표이사, 다기능 시공 역량을 갖춘 인력을 양성한 연우 조용호 대표이사가 각각 산업 포장을 수상했다.
단체 부분에서는 한화.기득산업.터보파워텍.금호리조트.한국남부발전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한화는 설비 효율와 원가절감 실현으로 방위산업 생산성 향상은 물론 수출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득산업은 세계 최초.최대급 LNG 탱크 성형기술 상용화 등 기술개발로 매출이 2배이상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발전터빈 부품기업인 터보타워텍은 일체형 대형 타이아프램 원스톱 시스템을 개발해 해외 수출에 성공했다.
이번 국가생산성대회는 '4차 산업혁명 창의적 생산성의 새 시대'라는 슬로건으로 중소기업.서비스업.스타트업 기업 등으로 수상자 폭을 확대했다. 중소기업의 수상 비율도 75%로 전년(69%)에 비해 늘었다. 이날 황교안 국무총리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원천인 생산성 제고를 위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4대 구조개혁을 추진하는데 진력하고 있다"면서 "지금 전 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ICT와 제조업의 융.복합으로 이뤄지는 신산업은 경제 재도약의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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