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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커뮤니케이션즈는 9월30일 네이트온의 '팀룸' 이용자들이 오픈 API를 연동해 협업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구글캘린더’와 ‘인커밍 웹훅(Incoming Webhook)’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인커밍 웹훅’으로 설정된 인터넷주소(URL)로 메시지를 전달하면 '팀룸' 메시지를 통해 실시간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쇼핑몰 운영업체의 경우, 구매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이용자들의 구매 내역을 실시간 ‘팀룸’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회사 홈페이지에 민원 요청 글 등이 올라오면 이를 ‘팀룸’으로 전송 받을 수 있다.
한편 SK컴즈는 신규 캐릭터 4종을 선보이며 '팀룸' 안에서 이용할 수 있는 54개의 액티콘(액션 이모티콘)도 출시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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