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물티슈 브랜드 엘프레리 "가습기 성분제 등 유해성분 불검출"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0.02 14:56

수정 2016.10.02 14:56

물티슈 브랜드 엘프레리가 모든 제품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불검출됐다.

엘프레리는 2일 "한국소비자원의 물티슈 제품 검사에 활용된 총 16가지 항목(유해성분 14종,미생물 2종)을 기준으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전 제품을 의뢰했다"며 "C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와 MIT(메칠이소치아졸리논)를 포함한 메칠파라벤,부틸파라벤,페녹시에탄올 등 총 16개 유해 성분이 모두 불검출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화장품안전관리 검사에서도 납,비소,수은,메탄올 등 각종 유해성분과 세균,진균 등 미생물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엘프레리 물티슈는 화장품 안전관리 기준에 따라 생산할 때마다 자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화장품 성분 사전에 등록된 안전한 성분만을 사용하고 미국 약전(USP) 내 의약품 관리 기준에 따라 제조, 관리하고 있다.

한편, 엘프레리는 고객들의꾸준한 신뢰에 보답하고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는 의미로 제품 사용 후 불만족스러울 경우 세트 상품 구매 고객에 한해 100% 환불을 보장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제품 회수 비용은 택배비 포함 전부 무료로 진행된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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