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과학기술, 사람과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박람회에서는 도내 산학연 연구개발 성과를 비롯해 지능형로봇, 드론,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 의식주와 관련된 첨단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과학기술 분야의 유명인사 초청강연도 진행되며, 첫 강사는 세계적인 과학전문사이트 파퓰러사이언스가 선정한 '과학을 뒤흔드는 젊은 천재 10인' 데니스 홍 UCLA 교수다.
데니스 홍은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무인자동차 '브라이언'과 휴머노이드 로봇 '찰리'를 개발한 세계적인 로봇공학자로, 박람회 주제에 맞춰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36세 나이에 팀장에서 상무로 파격 승진한 김태원 구글 상무도 강연에 나선다.
부대행사로는 '경기학생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며, 공모전에서는 도내 우수 아이디어를 가진 고등학생 및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이날 최종 발표평가를 통해 1차 평가를 거친 10개 팀을 대상으로 우승을 가린다.
우승팀 3팀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과 600만원 규모의 경기과학기술진흥원장상이 주어진다.
이밖에도 경기테크노파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도내 8개 R&D 사업단이 참가해 R&D 우수성과를 전시하고 ▲R&D 성과발표 및 포럼 ▲유공자 표창 ▲IICC 기술파트너링 포럼 등 도내 과학기술인을 위한 행사도 마련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올해로 7회째를 맡는 경기과학기술대전은 단순히 R&D 성과전시를 넘어 과학기술인들 간 네트워크를 다지는 의미있는 행사"라며 "많은 도민들이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창업과 기술교류가 이뤄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