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충남도, 부여, 서천, 태안군은 13일 충남 홍성군 충남도청에서 노후화된 지방상수도시설 개선을 위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water는 정부의 국비 지원으로 총 사업비 약 700억원 규모의 이번 충청남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전문 인력을 투입해 3개 군 합계 총 97㎞에 달하는 노후 수도관 교체, 누수 탐지와 복구, 수도관 정비, 유량 감시체계 구축 등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며 오는 2021년까지 약 85%로 끌어올려 깨끗한 수돗물을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K-water는 지난해 충남서부지역 가뭄 시 긴급누수저감 사업을 시행해 서천군 등 4개 지자체의 유수율을 6개월 만에 평균 16.8%포인트를 올렸던 경험으로 이번 사업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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