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주변 집값 상승율 높아…숲세권 프리미엄
부동산 전문가들은 "집에서 공원이나 산 등이 가까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면서 여가활동까지 즐길 수 있어 수요자들의 주거선호도가 높다"면서 "분양시장에서도 숲세권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대부분 높은 청약율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은 바로 이런 숲세권의 가치를 실감하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 35만여㎡의 박석공원이 있어 수요자들의 사이에서 입소문을 내고 있다. 지난 7일 오픈이후 주말동안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을 방문한 1만8000여명의 고객들은 한결같이 "현장을 직접 가보니 단지주위가 숲과 공원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입지인 것 같다. 정말 탐이나는 자리이고 살기만 해도 힐링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박석공원은 총 35만여㎡의 규모로 산책로와 운동시설, 정자, 암석원, 숲속쉼터로 구성돼 있으며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단지내부와 연계된 산책로를 따라 단지 전체가 또하나의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2층, 지상 30~39층 아파트 5개동에 657가구, 전용면적 73㎡ 150가구, 84㎡A 310가구, 84㎡B 197가구로 구성돼 있다.
견본주택은 운서역 2번출구 앞에 마련돼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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