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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내의 릴헤븐, 엄마 아이 함께 입는 '패밀리룩' 제안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0.14 08:46

수정 2016.10.14 08:46

디자인 내의 릴헤븐, 엄마 아이 함께 입는 '패밀리룩' 제안
낮에도 선선해져 외출하기 좋은 계절이 되면서 아이와 함께 맞춰 입을 수 있는 패밀리룩을 찾는 수요가 많아지는 가운데 유아동 토탈 내의 브랜드 릴헤븐에서 엄마가 아이와 함께 커플로 입을 수 있는 성인용 내의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커플룩으로 출시되는 제품은 스트라이프 패턴의 상의와 파스텔 핑크 톤의 하의가 세트인 '지니'로, 100% 순면의 사랑스러운 디자인으로 엄마들에게 큰 인기를 끈 제품이다. 성인용 상의는 보트넥 라인과 앞뒤 언발란스 기자의 튜닉 디자인으로, 하의는 스판 함유로 신축성이 좋은 레깅스로 제작돼 실내복뿐 아니라 외출용 등 데일리 웨어로도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55와 66 2개 사이즈로 출시되며, 유아용은 75호부터 110호까지 출시돼 신생아부터 36개월까지의 자녀와 함께 입을 수 있다.

릴헤븐은 고급 소재를 사용해 피부 자극이 없고 편하면서 외출복으로도 입힐 수 있는 라운지웨어 컨셉의 유아동 디자인 내의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릴헤븐은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와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성인용 내의 출시도 아이와 함께 예쁜 디자인의 내의를 입고 싶다는 엄마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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