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천등산휴게소(평택 방향) 전망대, 포토존으로 인기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0.19 07:16

수정 2016.10.19 07:16

천등산휴게소 야외 쉼터 전망대를 찾은 고객이 천등산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등산휴게소 야외 쉼터 전망대를 찾은 고객이 천등산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등산 절경이 한눈에!"
한국도로공사 경부고속도로 천등산휴게소(평택방향) 야외 쉼터 전망대가 포토존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천등산휴게소는 휴게소 뒤편에 야외 쉼터를 조성하면서 벤치와 투명 아크릴 난간을 설치했다.

이는 병풍처럼 첩첩이 둘러싸고 있는 천등산의 빼어난 풍경과 야생화, 나무 등이 한 폭의 수채화처럼 조화를 이루는 자연 경관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다.

이곳은 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려는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계절마다 뚜렷한 매력을 지닌 천등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으로 인기를 얻으며 고속도로의 새로운 명소로 각광까지 받고 있다.


임석진 소장은 "천등산의 빼어난 절경을 즐길 수 있는 야외 쉼터 전망대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고속도로의 대표 명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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