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opping, 최대 80% 할인
가을맞이 단풍 나들이와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최적의 쇼핑 장소가 될 것이다. 부산울산고속도로의 장안IC에 바로 인접해 있으며, 지난 6월, 포항에서 경주를 거쳐 울산을 연결하는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부산 지역은 물론 울산·경주·포항 등지에서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닿는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또 살바토레, 페라가모, 아르마니 등 고품격 명품은 물론 매스티지에 이르는 다양한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부터 아웃도어, 생활용품 브랜드까지 장르별 최고 풀라인 MD 구성으로 180여 개 국내외 인기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해 있어 풍성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여행주간을 맞아 21일부터 30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해 다양한 브랜드의 인기 상품들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밀레는 겨울상품 특가전을 진행해 최대 80% 할인을 진행하며, 다운자켓을 5만원부터 판매한다. 네파도 최대 80% 할인행사와 함께, 티셔츠 3만원, 바지 4만원부터 특가판매를 진행한다. 폴로 랄프로렌에서는 최대 7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랩에서는 15년 F/W, 16년 S/S 상품 대상으로 50%할인, 15/20만원 이상 구매 시 2/3만원 즉시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팬콧에서는 50~70% 할인 및 맨투맨/후드/집업을 1만9000원부터, 점퍼를 3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필립스에서는 패밀리세일을 진행하며 최대 70%할인, 고데기를 1만4900원부터, 드라이기를 2만4000원, 면도기를 7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 Entertain, '진실의 입'에서 추억 쌓기
'부산 속의 작은 이탈리아'라 불리는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이국적인 정취를 즐기며 사진찍기 좋은 장소로도 유명하다. 총 4만 7000평(15만5400㎡)의 대지에 투스카니풍 건충양식으로 지어진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유럽 해안지방 특유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돌과 흙, 나무 등을 외장재로 사용하고, 테릴 기와와 헤링본 패턴을 활용, 오래된 이탈리아의 뒷골목을 연상시킨다.
최근에는 로마 대표 관광 명소 중 하나인 '진실의 입' 모형을 설치해 방문 고객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진실의 입'은 로마 산타마리아 인 코스메딘 성당 벽면에 장식된 '강의 신, 홀르비오'의 얼굴 조각으로, 중세 심문 받는 사람의 손을 입 안에 넣고 진실을 말하지 않으면 손이 잘릴 것을 서약하게 한 데서 유래한다. 오드리 헵번이 주연한 영화 '로마의 휴일'로 유명해 졌으며 로마 대표 관광 명소로 꼽힌다.
실물과 거의 흡사한 '진실의 입' 외에도 1930년대의 유럽 역사를 모델로 꾸며진 미니 트레인 기차역과 밀라노, 로마 등 이탈리아 각지 관광지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휴지통, 건물 곳곳에 솟은 유럽식 종탑 등은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을 더욱 이국적인 분위기로 만들어 주며 훌륭한 사진 배경이 된다.
■ Trip, 취향따라 즐기는 다채로운 문화행사
여행주간 부산에서는 다채로운 여행 프로그램과 '월드바베큐페스티벌', '대한민국 드론 영상제' 등의 행사가 진행되어 흥이 넘치는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부산 전역에서 '영화 속 숨은 부산 보물찾기'라는 주제로 부산국제영화제와 연계한 부산 무비로드 헌팅투어, 부산국제영화제 체험하기 등이 펼쳐지며, 부산 대표 음식인 어묵과 지역 소주를 활용한 '어서 옵쇼' 먹거리 이벤트 등이 열린다. 해운대 누리마루 APEC하우스를 비롯 키스와이어센터 뮤지엄 등은 여행주간동안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옥상달빛극장은 여행주간 매일 19시 무료영화를 상영한다.
다양한 축제와 행사도 이어진다. 오는 29일까지 10일간 KNN 경남방송국앞 광장에 '월드바베큐페스티벌'이 열리고 28일부터 30일에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길을 주제로 한 '대한민국 드론영상제'가 진행된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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