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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디지털 헬스케어'관심집중' '메디컬코리아' 성료

정명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0.23 17:39

수정 2016.10.23 17:39

"정보통신기술(ICT)과 헬스케어가 접목된 '미래 보건의료 산업'에 병원 등 의료계는 물론 일반 국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자리였습니다.특히 디지털헬스케어관은 의료계 인사는 물론 일반인 관람객들에게도 최고의 관심과 인기를 누렸습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 주최해 서울 봉은사로 코엑스에서 지난 20일부터 사흘간에 걸쳐 열린 '메디컬 코리아&K-호스피탈 페어 2016' 마지막날인 22일 '한국의료 특별메디컬 코리아관'에 마련된 '디지털헬스케어관'은 국내외 전문가는 물론 일반관람객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디지털헬스케어관은 IT와 접목된 디지털헬스케어 시스템으로 질병 예방은 물론 진단, 치료, 재활 등 미래 보건의료가 어떻게 운영되는 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꾸몄다.
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디지털헬스케어관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ICT 기술과 의료서비스가 결합된 다양한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해 외국인들도 직접 체험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면서 "이 기술들은 조만간 국내는 물론 글로벌 헬스케어시장에서 공유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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