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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크빌 영등포’ 출퇴근 시간 줄여주는 '착한 오피스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1.07 10:10

수정 2016.11.07 10:10

- ‘시간이 돈’ 젊은 직장인, 직주근접형 렌트하우스 선호
- 계약 후 입주 가능, 편의성 높인 소형 오피스텔로 눈길

리마크빌 영등포 조감도
리마크빌 영등포 조감도


지하철 노선과 광역버스가 늘어나면서 경기, 인천지역으로 이사를 가는 서울 시민들이 늘고 있다. 서울에 직장을 둔 경우라면 출퇴근 시간이 길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어린 자녀들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거주비 부담을 덜고자 짐을 싸고 있는 것이다.

이와 달리 혼자 사는 사람들은 서울에 거주하는 경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인구 감소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반해 1인 가구 수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서다. 지난 4월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1인 가구 비율은 1980년 4.5%에서 2010년 24.4%로 증가했다.

이는 전국 1인가구 평균 23.9%보다 다소 높은 수치다.

서울의 1인 가구 중 다수를 차지하는 젊은층에서는 거주지 선택에 있어서 직장과의 거리, 편리한 거주환경 등을 우선에 두기 때문이다. 특히 삶의 질을 중요시 여기는 싱글족들에게는 출퇴근 시간을 줄여 자기계발에 매진할 수 있고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도심 내 소형 오피스텔이 주요 주거지로 손꼽히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에서 서울 도심에 위치한 ‘리마크빌 영등포’가 출퇴근 시간을 줄여주는 오피스텔로 각광받고 있다. 5호선 영등포시장역, 2호선, 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 2호선, 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이 근거리에 있어 강남북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여기에 젊은 입주자들의 취향을 저격한 각종 서비스와 실내는 덤이다.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세탁물이나 청소 서비스 등을 컨시어지 데스크를 통해서 손쉽게 이뤄져 혼자 살아도 어려움 없는 생활이 가능하다.

또 이곳에는 KT그룹의 강점인 빠른 정보통신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GiGA 인터넷, 와이파이, IPTV(인터넷 TV) 서비스가 기본적으로 제공되어 관리비를 아낄 수 있고 리마크빌의 특화서비스인 컨시어지 서비스와 특색 있는 커뮤니티 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스마트폰으로 운동량 체크가 가능한 스마트 휘트니스, 스마트 우편함이 설치되어 있고 애완동물을 기르는 1인 가구를 위한 전용 공간도 확보했다. 오피스텔 내부의 일부층에는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공간인 '펫존(pet zone)'으로 구성했다.

이밖에 실내에 들어서면 전기쿡탑, 전자레인지, 냉장냉동고, 드럼세탁기, 시스템에어컨, 공기정화기 등이 꼭 필요한 가전이 설치되어 있어 입주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붙박이장과 대형신발장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오피스텔의 단점인 실내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이 오피스텔은 전용 25~45㎡, 원룸과 투룸 형태로 선보인다. 특히 투룸은 거실과 베드룸 등 창문이 2곳에 있어 채광, 환기가 뛰어나고 발코니가 있는 세대도 있어 소형아파트 못지 않은 주거지로 만들어진다.

‘리마크빌’에서는 기업형 임대가 가지는 장점을 다 누릴 수 있다. kt estate가 직접 관리하는 만큼 계약 시에 발생할 수 있는 거래 사고나 집주인과 생기는 크고 작은 분쟁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다. 보증금 반환문제도 매끄럽게 처리되고 월세 소득공제, 전입신고를 할 수 있으며 BC우리카드에서 출시한 ‘리마크 제휴카드’를 통해 임대료와 관리비를 자동이체 할 수 있다.


이 카드는 전월 실적에 따라 임대관리비 할인 혜택이 가능하다.

입주상담센터는 사업지인 영등포구 영중로 119(영등포동 8가 35-1), 지하1층에 마련되어 있다.
면적과 층, 향에 따라 임대료가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콜센터, 주변 부동산을 통해 하면 된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