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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통일 주제 토크 콘서트 개최

김병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1.15 11:15

수정 2016.11.15 11:15

지난 14일 열린 삼육대 '통일공감 청춘 수다 토크 콘서트'에서 학생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지난 14일 열린 삼육대 '통일공감 청춘 수다 토크 콘서트'에서 학생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삼육대는 지난 14일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통일공감 청춘 수다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삼육대 선교와사회문제연구소, 북한종교사회연구소에서 주최했으며 학생들에게 통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 콘서트는 김희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강철환 북한전략센터 대표, 곽인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과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북한의 실상을 폭로한 다큐멘터리 영화 '태양 아래'를 함께 시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 대표는 "북한은 폐쇄된 사회이기 때문에 북한 주민들에게 외부 정보를 알리는 것이 급선무라 생각한다"며 "최근 한국의 영화나 드라마가 북한에 전해지며 북한 주민들의 생각을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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