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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도시공간연구소-한국해비타트 MOU 체결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1.18 10:56

수정 2016.11.18 10:56

건축도시공간연구소와 한국해비타트는 지난 17일 서울 신당동 한국해비타트에서 협약식을 갖고, 빈집 정비 등 주거복지 사업과 정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빈집 정비 시범사업의 추진을 위한 지역·정보의 연계 지원 및 실행 △주거지 재생 사업의 정책 발전을 위한 정보·인력의 교류 및 협력 △집수리사업 참여 주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 관련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대익 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은 "지역 내 방치된 빈집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로, 빈집 정비 등 주거복지사업과 정책 발전을 위한 관련 기관들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향후 빈집정비 시범사업을 비롯한 마을재생 관련 사업의 추진과 정책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협력해 주거복지 향상과 주거 안정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빈집 정비, 사회 주택 확산 등 주거권 회복을 위한 정책 발전의 효율적 추진과 성공적 목표 달성을 위해 상호 기관의 창의적 역량을 활용한 협력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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