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부 공간이 넓고 사각지대를 최소화한 제품을 고를 것
물건에 물기가 조금이라도 남아 있다면 살균 후에도 세균이 다시 증식할 수 있기 때문에 구석구석 UV가 닿을 수 있게 디자인된 젖병소독기를 고르는 것이 좋다. 내부가 넓으면 물건들이 겹치지 않도록 넣을 수 있고 아이들 식판이나 큰 그릇들도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아이들 물건은 무조건 살균 소독할 것
손에 잡히는 것은 무조건 입으로 가져가는 아이들에게는 집안의 모든 물건이 사실상 살균 대상이다. 아이들이 물고 빠는 공갈 젖꼭지, 치발기, 빨대컵 등은 물론이고 애착인형, 턱받이, 그림책, 장난감 등도 세균이 서식할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리모컨, 핸드폰의 경우 손이 자주 닿아 세균의 온상이므로 수시로 단독 UV 살균기능을 활용해 소독하면 좋다.
■가족들의 물건도 함께 케어할 것
보통 젖병소독기는 아이들의 수유기에만 사용한다고 생각하지만, 이유기로 접어들어 젖병 사용이 줄거나 이유, 수유기가 끝난 후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젖병소독기를 활용해 행주, 칫솔, 미용도구, 액세서리 등 세균이 서식하기 쉬운 생활용품들도 쉽게 살균할 수 있다. 모윰이 출시한 젖병소독기는 건조, 살균, 탈취, 보관이 모두 가능한 올인원 소독기이다. PTC 히터와 원적외선 둘 다 적용해 건조력을 강화했으며, 2개의 UV 램프가 유해균을 살균하고 음이온이 잡내를 잡아 준다. 특히 단독 UV 살균 기능이 있어 소형가전들도 열을 가하지 않고 살균할 수 있다. 또한 내부를 둥글게 설계하고 미러 스텐 가공, 엠보 가공으로 빛 반사율을 극대화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했으며, 소독기 안에서 공기가 내부순환하도록 해 살균 후에도 멸균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한편 모윰은 오는 27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23회 맘앤베이비엑스포에 참가해 소비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제품을 확인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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