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11번가에서 사고, CU에서 받아가세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1.30 17:21

수정 2016.11.30 17:41

서울 사당동 11번가 본사에서 열린 'O2O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류왕선 BGF리테일 부문장(왼쪽)과 장진혁 SK플래닛 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사당동 11번가 본사에서 열린 'O2O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류왕선 BGF리테일 부문장(왼쪽)과 장진혁 SK플래닛 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으로 오픈마켓 11번가에서 구입한 제품을 집이나 사무실에서 가까운 CU편의점에서 받아 볼 수 있게 된다.CU는 전국에 1만여개의 편의점을 운영하는 편의점업계 1위다.

11번가를 운영하는 SK플래닛과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O2O(온.오프라인 연계)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월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구매자들이 11번가에서 구입한 제품을 CU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CU신상품을 11번가에서 판매하는 등 두 채널간 공동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CU매장 내 전자락커를 활용한 11번가 배송 상품 보관 및 수령 △CU 매장 키오스크를 통한 11번가 슈퍼마켓 상품 주문 △11번가 내 CU 전용관 구축을 통한 CU 신상품 판매 등을 진행한다.



BGF리테일은 지난해 6월부터 배달 전문업체 '부탁해'와 함께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어 지난 8월에는 업계 최초로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인 쏘카와 함께 편의점 카셰어링 서비스도 하고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