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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교통문화 정착‧공로자 발굴을 위한 교통문화발전대회 열려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2.01 13:53

수정 2016.12.01 13:53

국토교통부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안전에 숨은 공로자 발굴을 위한 ‘제9회 교통문화발전대회’를 오는 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과 서울신문사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교통안전 시민봉사단체·운수단체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각 단체의 교통안전 캠페인 등 활동을 소개하는 ‘영상물 시청’, ‘교통안전 유공자 시상식’ 및 ‘교통안전 실천다짐’ 등으로 진행된다.

교통안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산업 포장은 (사)교통문화시민연합에서 활동하고 있는 양태호 단장에게 수여된다.

양태호 단장은 19년 넘게 교통질서 계도 및 교통정리, 불법 주·정차 계도 활동, 보행자 교통사고예방 홍보 캠페인 등 봉사활동을 해오며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해 왔다.

또한 대통령 표창은 여미옥 ㈜홍선생교육 대표 등 8명에게 수여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김은미 (사)어린이안전학교 광주지부 회장 등 13명에게 수여했다.


최정호 국토교통부 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일선 현장에서 교통안전을 위하여 애쓰는 시민단체 등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교통문화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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