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이 동탄2신도시 A35블록에 분양한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에코밸리( 조감도)’ 아파트가 최고 1.87대 1로 모든 타입이 1순위에서 청약을 끝냈다.
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에코밸리 1순위 청약접수 결과 43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59명이 청약해 평균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규모로 전용면적 83㎡ 436가구다. 이달 개통 예정인 SRT 동탄역까지 2km 거리다. 판상형 및 남향위주로 배치하는데다 전타입 4베이가 적용돼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 중반대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일, 당첨자 계약은 13~15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한편 중흥건설은 풍부한 자금 유동성을 바탕으로 올해 11월부터 전 현장에서 진행되는 공사대금 등 기성지급을 100% 현금 결제할 방침이다.
견본주택는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있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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