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물류산업진흥재단, 물류기업 글로벌 진출 전략 세미나 개최

최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2.05 08:24

수정 2016.12.05 08:24

2016 글로벌 물류서비스 전략 세미나에서 국토교통부 주현종 물류정책관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2016 글로벌 물류서비스 전략 세미나에서 국토교통부 주현종 물류정책관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국내 대중소 물류기업의 상생을 도모하는 물류산업진흥재단은 국토교통부, 한국통합물류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2일 서울 봉은사로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2016 글로벌 물류서비스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주현종 물류정책관을 비롯해 정부, 물류기업, 유관기관, 대학생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물류서비스 전략 세미나 및 물류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으로 구성됐다.

이번 세미나는 현대글로비스 구형준 상무의 '글로벌 물류기업의 선진 물류서비스 전략' 발표를 시작으로, 대신정기화물 김용정 박사의 '국내 물류기업의 글로벌 물류서비스 전략', 인하대학교 박영재 겸임교수의 '중소물류기업 성장전략 및 글로벌 진출 방안' 발표로 이어졌다.


물류산업진흥재단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대·중소 기업의 글로벌 물류서비스 전략을 알아보고, 향후 글로벌 발전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였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물류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도움이 되는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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