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부적합 0.27%'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2.05 10:12

수정 2016.12.05 10:12

경기도는 올 1월부터 11월까지 학교 공급용 농산물 1811건의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부적합은 5건으로 0.27%에 그쳤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부적합 농산물 적발건수 13건(0.99%)과 비교할 때 절반 이상 감소한 수치다.

특히 이번에 적발된 5건은 생산단계인 농장 검사에서 사전에 차단한 사항으로, 올 들어 부적합 농산물이 출하되거나 학교로 공급된 사례는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올해 처음 도입된 방사능 검사 결과 같은 기간 방사능 검출 등 부적합 발생사례는 없었다.

방사능 검사는 올 들어 지난달까지 농산물 310건, 수산물 607건, 가공식품 49건 등 총 966건 실시됐다.



이를 위해 도는 출하 전 농장 사전 검사, 유통 전단계 검사, 방사능 검사 등 2~3중에 걸친 철저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부적합 농산물에 대해 출하를 금지하고 학교급식 참여를 제한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

도는 내년에도 친환경 학교급식 공급 식재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검사건수를 확대하고,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안전성검사 시스템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8월 정부의 학교급식비리 점검결과,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부분만 적발사례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친환경 학교급식 학교에서 올해 식중독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