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토픽

"이 라면 다 먹으면 50만원 줍니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2.13 09:50

수정 2016.12.13 09:50

사진=오디티센트럴
사진=오디티센트럴

먹는 것 하나 만큼은 자신있다면 도전해봐야할 곳이 생겼다. 일본 도쿄의 한 음식점이 내놓은 대형 라멘이다.

8일(현지시간) 온라인매체 오디티센트럴은 다 먹는데 성공하면 무려 50만원을 받아갈 수 있는 도쿄의 초대형 라멘을 소개했다.

우마라카 라멘이라는 가게에서는 전체 높이가 30cm에 달하는 거대 라멘을 팔고있다. 지름 25cm의 그릇에는 4인분의 면에 숙주나물, 닭고기가 가득 채워져있다.



가격은 3000엔, 우리 돈으로 3만원 정도다. 꽤 비싼 가격이지만 공짜로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20분 안에 라멘을 다 먹으면 식당에서 5만엔(약 50만원)을 준다. 30분이 걸리면 이보다는 상금이 줄어들지만 3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먹는 도중 음식을 토하거나, 먹고 난 뒤에 음식을 게워내면 벌금 1만엔(약 10만원)이 부과된다.
청소 비용이 드는 것이다.

3년간 도전에 성공한 사람은 단 9명 뿐이다.
가게는 이 중 한명은 라멘을 다 먹은 뒤 거의 일주일 동안 음식을 먹지 않았으며 라멘의 '라'자도 입에 올리지 않았다는 우스갯소리를 전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