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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8㎝(32인치) HDR 모니터(32UD99)는 초고화질(풀HD)보다 화소 수가 4배 많은 울트라HD(3840×2160) 해상도를 갖췄다. HDR 기능까지 더해 초고화질 화면을 보여준다. LG전자는 HDR 기능으로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HDR 기술은 기존 동영상 제작 과정에서 희미하게 처리되는 빛과 색상을 실제 눈으로 볼 때처럼 또렷하게 담아낸다.
LG전자는 이 제품에 HDR 표준이자 오픈 소스인 HDR 10을 적용해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등 최신 게임기용으로 나온 HDR 게임, 유튜브에서 지원하는 HDR 동영상 등을 즐길 수 있다. HDR 기술을 적용해 만든 영상은 이 모니터로 생생하게 시청할 수 있다.
심플한 디자인도 강점이다. 화면을 둘러싸는 테두리인 베젤 두께를 최소화해 몰입감을 높였다.
LG전자는 86.36㎝(34인치) 울트라와이드 모바일 플러스(Mobile+) 모니터(34UM79M)도 함께 공개했다. 이 제품은 구글의 크롬캐스트를 내장한 세계 최초의 모니터로 스마트폰에서 실행한 게임, 동영상 등의 화면을 무선으로 모니터에서 구현한다.
LG전자는 이 제품들을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소비자가전쇼(CES) 2017'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LG전자 HE사업본부 IT BD 담당 장익환 상무는 "뛰어난 기술력을 반영한 모니터 신제품들로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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