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환경

밤사이 기온 '뚝' 전국 雪...일요일 낮부터 추위 풀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2.23 09:18

수정 2016.12.23 09:18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져 비가 눈으로 바뀌어 전국에 내리고 있다. 추위는 일요일 오후부터 서서히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 비 또는 눈으로 대기흐름이 원활해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관측됐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오전까지, 충청도와 전라도, 경상내륙에는 밤까지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80%)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충청도와 전라도, 경남내륙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라며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표면의 온도가 낮아 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 도로면이 미끄러운 곳이 있고 산간도로나 교량의 경우 어는 경우도 만나겠다.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됐다. 24일 새벽까지 바람이 매우 강할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8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기상청은 “25일 낮부터 상대적으로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차차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라고 내다봤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1.5~6.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울릉도·독도(5~20mm)와 서울·경기도, 강원도(동해안 제외), 충청도, 전라도(남해안 제외), 경상내륙, 제주도, 서해5도, 북한은 5mm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


예상 적설은 전북동부내륙·경남북서내륙·북한 3~8cm, 경기남부·강원도(동해안 제외)·충청도,·전라도(전북동부내륙, 남해안 제외)·경북서부내륙·경남남서내륙·제주도산간·울릉도·독도는 1~5cm, 서울·경기도(남부 제외)는 1cm 내외 등이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