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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 첫느낌] 슈콤마보니 '미라클'.. 캐주얼·정장 모두 어울리는 스니커즈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2.25 16:54

수정 2016.12.25 16:54

[첫인상.. 첫느낌] 슈콤마보니 '미라클'.. 캐주얼·정장 모두 어울리는 스니커즈

연말을 맞아 선물 아이템을 고민하는 이들이라면 독특하고 흔치않은 디자인의 '미라클'(사진)에 관심을 가질만 하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가 내놓은 패션 스니커즈 '미라클'은 두꺼운 금속 링 장식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라는 이름값을 톡톡히 한다는 평가다. 이 제품은 슈콤마보니의 모델인 패셔니스타 전지현이 현재 방영중인 인기 TV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에서 착용해 유명세를 타고 있다.

굽이 높아보이지 않지만 속굽 2.5㎝가 내장돼 있어 6㎝높이의 굽으로 키가 작아 스니커즈를 꺼리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높은 굽을 싫어하는 경우라도 속굽이 있기 때문에 실제 착용 시에는 6㎝의 굽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 거부감이 없다.


지그 재그 스티치 디테일과 메탈릭 소재, 무광 TPU(열가소성 폴라우레탄) 등 다양한 소재와 디테일이 잘 조화를 이뤄 캐주얼은 물론이고 세미 정장에도 잘 어울린다.
지나치게 캐주얼한 스니커즈는 출퇴근용으로 활용할 수 없지만 미라클은 과하지 않은 디테일과 세련미로 세미정장의 출퇴근 복장과도 쉽게 매치된다.


색상도 블랙, 딥그레이, 와인, 화이트, 라이트 그레이 등 5가지로 선택의 폭이 넓다.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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