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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행운버거’ 올해도 돌풍..100만개 판매 돌파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1.04 09:56

수정 2017.01.04 09:56

맥도날드 ‘행운버거’ 올해도 돌풍..100만개 판매 돌파

한국맥도날드는 정유년 새해맞이를 겨냥해 지난해 12월 말 출시한 ‘행운버거’ 2종(사진)이 출시 9일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새해를 기념해 매년 연말에 출시하는 ‘행운버거’는 고객들에게 새해 행운을 가져다 주는 마법의 버거로 여겨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특히 이번에는 ‘행운버거 골드’와 ‘행운버거 칠리’의 두 가지 맛으로 출시돼 다양한 고객 입맛을 사로 잡으며 더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행운버거 골드’는 쫀득한 쇠고기 패티에 한국인의 입맛에 꼭 맞는 고급스런 갈릭 소스가 어우러져 풍성한 맛과 식감을 자랑한다. ‘행운버거 칠리’는 바삭한 닭고기 패티에 토마토 할라피뇨 소스를 더해 매콤한 맛을 낸다.

맥도날드는 행운버거와 함께 특별 사이드 메뉴인 ‘컬리 후라이’도 인기를 끌고 있다.
통감자를 튀긴 것으로 행운을 휘감는듯한 회오리 모양이 재미를 더한다.
행운버거를 세트로 주문하면 기본 사이드 메뉴로 컬리 후라이를 제공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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