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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이용자도 삼성 스마트워치 쓸 수 있다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1.08 17:51

수정 2017.01.0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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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이용자도 삼성 스마트워치 쓸 수 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 기어S3, 기어S2와 피트니스밴드 기어핏2를 애플의 아이폰과 연동해 쓸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아이폰 이용자들이 8일부터 기어S3, 기어S2, 기어핏2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삼성 기어S' 애플리케이션(앱)과 '삼성 기어핏' 앱을 애플 앱 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지원 가능한 아이폰은 iOS 9.0 버전 이상의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 등 10종이다.


기어S3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심박센서.스피커.고도계.기압계 등을 탑재하고 IP68 등급 방수방진을 지원해 일상 생활은 물론 다양한 레저 활동 중에도 사용할 수 있다. 33㎜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통해 항상 켜 놓을 수 있는 화면을 제공하며, 원형 베젤을 돌려 전화를 받을수도 있다.
기어핏2는 GPS.심박센서.IP68 등급 방수방진을 지원하며, 걷기.달리기.사이클 등 운동을 자동으로 인식, 기록해준다.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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