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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개발원, 한국언론진흥재단‘2017 정부광고 협력사’선정

김기열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1.10 15:17

수정 2017.01.10 15:17

사회적기업개발원, 한국언론진흥재단‘2017 정부광고 협력사’선정
지난해 4월 법무부의 ‘국민참여재판’ 최종 시안으로 선정된 사회적기업개발원의 홍보시안
지난해 4월 법무부의 ‘국민참여재판’ 최종 시안으로 선정된 사회적기업개발원의 홍보시안

사회적기업개발원이 한국언론진흥재단의 SNS 홍보대행 등 5개 부문 ‘2017년도 정부광고 협력사’로 최종 선정됐다.

10일 한국언론진흥재단에 따르면 인쇄광고·흑백공고·인터넷배너 제작 및 인터넷·SNS 홍보 대행 등 5개 분야에서 사회적기업개발원을 ‘2017년도 정부광고 협력사’로 선정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2017년도 정부광고 협력사’ 공모 사업을 통해 지면(신문 및 잡지)광고 제작자나 그에 준하는 실무경험이 풍부한 인력을 보유한 제작사와 분석리포트 제시 능력 및 온라인 대행 경험이 풍부한 업체 등을 부문별로 선정, 운영한다.

이번 약정 체결은 올 1월 1일자로 이뤄졌으며, 지난 9일 오후 2시 한국언론진흥재단 12층 대강의실에서 ‘2017년도 정부광고 온라인 부문 운영설명회’가 개최됐다.

사회적기업개발원은 2017년도 한 해 동안 선정된 5개 분야에서 정부광고 협력사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사회적기업개발원은 지난 2012년 5월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정부광고대행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2014년 3월에는 재단의 ‘사회적경제 휴먼스토리 발굴 및 언론보도 프레임에 관한 포럼’ 및 기획취재를 2년 연속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특히, 사회적기업개발원은 서울특별시가 주최한 ‘WFTO-ASIA(세계공정무역기구-아시아) 서울 컨퍼런스 2014’의 홍보대행 용역을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사회적기업과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BI·CI·보로슈어·브랜드 네이밍 디자인 등 각종 디자인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회적기업개발원은 착한기업이라 불리는 사회적기업 등을 대상으로 SNS기자단 운영과 더불어 판로개척을 위한 프로모션 기획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적경제 홍보마케팅과 브랜드 네이밍 부문 유명강사이자 전문 컨설턴트인 사회적기업개발원 배준호 본부장은 2017년도 중소기업청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시장활성화를 위한 경영부문 컨설턴트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민주시민교육강사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사회적기업개발원은 지난해 4월 법무부의 ‘국민참여재판’ 홍보시안 공고에서 ‘36.5℃ 체온을 전하는 판결’이라는 슬로건이 담긴 시안을 제시, 최종 시안으로 선정되는 등 지난 2016년에도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정부광고대행사로 활동한 바 있다.

kky060@fnnews.com 김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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