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언틱랩스는 오는 2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포켓몬고' 한국 서비스 일정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간담회 내용에 대해 함구하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포켓몬고' 출시 발표가 확실하다는 반응이다.

해외 국가에서는 '포켓몬고'를 즐길 수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정식 서비스되지 않고 있다.
지난해 말 우리나라를 찾은 나이언틱랩스 데니스 황 이사는 "최대한 빨리 포켓몬고를 한국에 출시하기 위해 준비중"이라며 포켓몬고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포켓몬고'는 AR와 위치기반 시스템을 활용, 현실의 장소에서 등장하는 '포켓몬'이라는 몬스터를 수집하는 게임이다. 인기 캐릭터인 '포켓몬'과 AR 기술의 결합된 새로운 게임방식이 큰 인기를 끌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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