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프레리는 최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화장품 안전관리 검사에서 납, 비소, 수은, 포름알데히드 등을 포함해 이번에 논란이 된 메탄올 역시 불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가습기 살균제 성분 논란 당시에도 CMIT, MIT를 포함해 메칠파라벤, 부틸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등 총 16개 유해성분이 모두 불검출된 바 있다. 검사 내용은 모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명성 엘프레리 사업본부장은 "엘프레리는 화장품 안전관리 기준에 따라 엄격하게 생산 관리하기 때문에 2013년 런칭 이후 한번도 성분 논란이 없었고 이번에도 고객들에게 엘프레리가 안전하다는 내용을 빠르게 안내할 수 있었다"며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올해도 제품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품질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엘프레리는 지난해 '2016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인증식에서 유아용품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