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창업

직화요리전문점 ‘쎄오 1080’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불맛 요리가 성공포인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1.25 16:39

수정 2017.01.25 16:39

직화요리전문점 ‘쎄오 1080’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불맛 요리가 성공포인트

4,900원 직화요리전문점 ‘쎄오1080’, 고객이 직접 주문하고 치우는 시스템으로 인건비 절감

외식업종의 성공요소가 과거에는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에만 머물렀다면, 최근에는 편리한 운영 시스템, 인건비 절감 등 사장님을 위한 시스템까지 확대가 되고 있다. 쉽게 말해서 매출 상승의 역할뿐만 아니라 매장 운영의 편의성을 증대시키는 경쟁력까지 갖춘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의미다.

예를 들면 요즘 고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간편한 건강식을 판매하면서, 가격이 저렴하다면 꽤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 주문부터 고객이 자동주문기계를 통해 직접 주문을 하고, 식사 후 패스트푸드 매장처럼 직접 치우는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매장이라면 운영의 어려움을 덜고 인건비 절감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프랜차이즈 직화요리전문점 ‘쎄오 1080’이 여기에 해당되는 사례다.



‘쎄오 1080’은 한국인이라면 남녀노소 좋아하는 불 맛을 살린 직화요리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판매하는 브랜드다. 매장에서 또는 테이크아웃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데, 중요한 것은 1인 좌석을 설치해 1인 고객까지 확보하고 있다는 것이다. 1인 가구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이러한 경쟁력은 충분히 매출 증대 효과를 준다.

가장 큰 장점은 불맛 가득한 요리를 즉석에서 해준다는 것이다. 편의점 도시락은 완제품 형태로 나온다. 즉석 조리식품이 아니기 때문에 맛과 품질에 한계가 있다. 반면 ‘쎄오1080’은 신선한 식재료로 즉석에서 요리를 한다. 요즘 소비자들이 맛과 품질에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할 때, ‘쎄오1080’은 즉석 불맛 가득한 요리는 충분히 경쟁력이 높다.

본사에서는 사옥 내 자체 물류공장을 운영해 경쟁력 있는 원가율을 책정하고 있고, 누구나 쉽게 ‘진짜 불맛’을 낼 수 있도록 간편 조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전문 인력이 필요 없는 만큼 인건비 절감도 확실하다.


모든 메뉴를 1회용기에 담아 제공하는 특성 때문에 테이크아웃 고객을 많이 확보할 수 있어 적은 규모의 매장에서도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다. 그 밖에도 매장에 비치된 아이패드와 휴대폰 충전기 등 혼밥고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매출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외식창업 프랜차이즈 ‘쎄오 1080’의 관계자는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중요한 것은 홀 손님과 테이크아웃 손님이 모두 많다는 것이다”고 말하면서, “전국 어디에 가맹점을 개설해도 브랜드 특유의 장점을 살릴 수 있기 때문에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