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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정민 출연.. 김구라 "사태의 심각성 느껴 열애설 공개했다"

이미옥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1.31 18:00

수정 2017.01.31 18:00

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라디오스타'에 김정민, 예정화가 출연해 김구라와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MBC '라디오스타-위기탈출 넘버5' 특집으로 최은경, 김나영, 황보, 김정민, 예정화가 출연한다.

특히 김구라 열애설의 중심에 서있는 김정민, 예정화가 삼자대면을 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예정화는 tvN '예능인력소'에서 "김구라와 김정민이 사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누리꾼들이 경솔하게 발언한 예정화를 질타하며 논란이 커졌었다.

김구라는 TV조선 '원더풀데이'에서 열애설을 공개하며 "(열애설을) 왜 말했냐면 어떤 패널이 나와 김정민에 대한 열애설을 얘기했다.
그때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김정민이 내가 하는 프로그램에 못 나온다고 하더라.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내가 먼저 얘기를 했다. 김정민의 어머니가 얼마나 놀라셨겠냐"라며 해명하기도 했다.


김정민 역시 SNS를 통해 "우울한 연말에 재미난 기사거리를 제공하는 구라오빠는 역시 대세남이신듯 하네요. 오빠덕에 방송 섭외 안되는걸 알았으니 새해선물 준비 해놓으세요"라며 재치있게 해명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녹화에서 김정민은 "정말 아니에요"라며 열애설을 강력히 부정했다.


김구라, 김정민의 열애설 진상이 담긴 방송분은 2월 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onnews@fnnews.com fn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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