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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펀드 톡톡] 트러스톤제갈공명펀드, 전기전자업종 위주 투자.. 5년 수익률 22%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2.12 19:25

수정 2017.02.12 19:25

[fn펀드 톡톡] 트러스톤제갈공명펀드, 전기전자업종 위주 투자.. 5년 수익률 22%

'트러스톤제갈공명펀드'는 국내 주식에 주로 투자해 코스피지수의 수익률을 웃도는 수익률을 추구한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트러스톤제갈공명펀드'는 지난 2011년 5월 설정된 이후 누적수익률 15.38%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3년, 5년 수익률은 각각 3.58%, 22.14%다.

업종별 편입비율은 전기전자가 23.7%로 가장 많다. 이어 화학 13.85%, 서비스업 9.32%, 운수장비 7.58%, 유통업 6.03%, 보험업 6.01%, 보험업 6.01%, 금융업 5.71%, 음식료품 4.47% 등의 순이다. 코스닥시장 투자비율은 5.19%다.


종목별 편입비율은 삼성전자가 17.49%로 으뜸이다. 그 다음으로 KB손해보험 3.01%, SK하이닉스 2.93%, 현대모비스 2.92%, 이마트 2.57%, KB금융 2.55%, 하나금융지주 2.33%, GS 2.23%, CJ제일제당 2.21%, 고려아연 2.10% 등이 뒤를 잇는다.


이 펀드를 운용하는 안홍익 트러스톤자산운용 매니저는 "급변하는 증시를 따라가면서 단기수익률을 쫓기보다는 미리 정해 놓은 원칙에 따라 묵묵히 투자할 것"이라며 "중장기 실적 모멘텀이 살아있는 기업들에 투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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