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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33%-안희정 22%, 황교안 9%로 주춤..야권 지지율 공고

[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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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



안희정 충남지사의 대선 후보 지지율이 22%를 기록하며 2월 첫주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상승세를 보였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지율은 33%로, 30%를 기준으로 공고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대선 출마의사를 보이지 않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9%로 주춤했다.

17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2월 3주(14~16일)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전 대표의 지지율은 33%로 지지율 1위를 유지한 가운데 안희정 지사의 지지율은 22%로 2위를 기록했다.

두 대선주자의 지지율은 모두 전주대비 3% 포인트씩 상승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와 황교안 대행의 지지율은 9%로 동일했지만 안 전 대표의 경우 전주대비 2%포인트 올랐고 황교안 대행의 지지율은 2% 포인트 하락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의 지지율은 전주대비 3%포인트 하락한 5%를 기록했고 출마의사를 밝힌 범여권 대선후보 중에선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의 지지율이 2%로 집계됐다.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의 지지율은 1%로 나타났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11%, 응답을 거절하거나 모르겠다는 의견이 7%였고 기타인물 지지는 2%였다.

정당지지도에선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44%로 지지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국민의당은 12%로 전주와 같은 흐름을 보였다.

당명을 바꾼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전주대비 2%포인트 하락한 11%를, 탈당 비박계(박근혜계)가 만든 바른정당 지지율은 1%포인트 내린 6%에 그쳤다.
정의당 지지율은 3%였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지난 14~16일간 휴대전화와 집전화로 전국 성인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포인트다. 응답률 20% 정도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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